싱어송라이터 유승우가 커밍순 티저를 기습 공개했다.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는 13일 오후 9시, 공식 SNS를 통해 유승우의 새 싱글 ‘사랑해야 할 사람’ 커밍순 이미지를 기습 공개하며 발매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추운 겨울을 연상시키는 배경 위에 앨범명 ‘사랑해야 할 사람’과 ‘2021.01.17 COMING SOON’이라는 발매 일자가 담겨 있어 새 싱글에 대한 리스너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2013년 미니 1집 ‘소풍’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유승우는 이후 ‘예뻐서’, ‘뭐 어때’, ‘너만이’, ‘더’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으며, 자신의 정규 2집 ‘유승우 2(YU SEUNG WOO 2)’로 앨범 전체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 남다른 역량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근에는 Mnet 음악 프로그램 ‘포커스 : Folk Us’에 출연, 유승우만의 감성이 가득한 무대를 꾸며내 심사위원들로부터 ‘만장일치 합격’을 받으며 실력파 아티스트임을 증명했다.
한편 유승우의 새 싱글 ‘사랑해야 할 사람’은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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