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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9년간 상급종합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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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4기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됐다. 지난 2015년 처음 지정을 받은 이후 2023년까지 9년간 상급종합병원의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상급종합병원은 암, 심뇌혈관 질환 등 난이도 높은 중증질환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종합병원을 말한다. 복지부는 11개 진료권역별로 인력, 시설, 장비, 진료, 교육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3년마다 지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부터는 강화된 중증환자 진료비율과 함께 전공의 교육수련환경 평가, 중환자실 및 환자경험 평가 항목이 신설, 적용됐다.

제4기(2021~2023년) 상급종합병원 지정 평가는 2018~2020년 3년간 건강보험 진료실적을 토대로 진행돼 전국 11개 권역에서 총 45개 종합병원이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됐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의료질 평가 △급성질환(관상동맥우회술, 급성기 뇌졸중, 폐렴) △만성질환(만성폐쇄성폐질환, 혈액투석) △암질환(대장암, 폐암) △약제(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주사제 처방률, 항생제 처방률 등) △중환자실 △마취 등 2020년에 발표된 의료기관 부문별 적정성 평가 12개 부문에서 ‘1등급’을 받았다.

홍승모 몬시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은 “중증질환의 치료는 물론 예방, 교육, 연구 등 대학병원 본연의 기능과 함께 가톨릭 기관이자 인천지역 대표의료기관 역할과 사명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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