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551.06

  • 25.58
  • 0.57%
코스닥

947.39

  • 8.58
  • 0.9%
1/3

벨기에 앤트워프 시장, 속옷 차림 화상인터뷰 들통 '망신'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벨기에 앤트워프 시장, 속옷 차림 화상인터뷰 들통 '망신'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벨기에 앤트워프의 시장이 자택 화상 인터뷰 도중 바지를 입지 않았다는 사실이 들통나 망신을 샀다.

    3일(현지 시각) 벨기에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바르트 데 베버 앤트워프 시장은 새해를 맞아 공영방송 VRT NWS와 화상 인터뷰를 했다. 그는 자택에서 책상 앞 의자에 앉아 초록색 체크 무늬 셔츠를 입은 채 자신의 스마트폰을 들고 화상 인터뷰에 응했다.


    인터뷰 도중 여성 진행자가 "당신은 아주 멋진 셔츠를 입었는데 셔츠 아래로는 속옷만 입고 있는 것인가?"라고 물었다.

    데 베버 시장은 놀라 "어떻게 알았느냐"고 되물었다. 공교롭게도 그가 화상 인터뷰를 진행한 방 뒤쪽에 커다란 거울이 있었고 데 베버 시장의 뒷모습을 그대로 비춰 속옷 차림이 노출됐다.


    데 베버 시장은 "올해를 부끄러운 순간으로 시작했다. 오랫동안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데 베버 시장은 신(新)플랑드르동맹당 대표로서 벨기에 내 네덜란드어권의 분리·독립 운동에 앞장 서는 정치인이다. 그의 노출 인터뷰 소식이 전해지자 벨기에의 프랑스어권 정당인 개혁운동당의 조르주-루이 부셰 대표는 트위터에 벨기에 국기 모양 반바지 사진을 올리면서 "데 베버에게 입혀주고 싶다"고 비꼬았다.




    강경주 기자 qurasoha@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