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새해 첫날 장중 2900선을 넘어서며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4일 오전 11시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2.96포인트(1.50%) 상승한 2916.43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2874.50에 출발한 뒤 오전 10시47분께 2900선을 넘었다.
개인이 7309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56억원, 6861억원 매도 우위다.
코스닥은 소폭 상승세다. 같은 시각 0.75포인트(0.08%) 오른 969.10을 기록 중이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4원 내린 1083.9원에 거래되고 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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