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정상회의 만찬 와인으로 잘 알려진 다나 에스테이트 와이너리가 에노테카 코리아를 통해 국내 고객과 새롭게 만나게 된다.
에노테카 코리아는 훌륭한 컨디션 컨트롤과 품격 높은 와인 유통 실력을 가진 프리미엄 와인 수입사로 국내 고객에게 다나 에스테이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에노테카 코리아는 로터드 빈야드, 헬름스 빈야드, 허쉬 빈야드 세 곳의 단일 포도원에서 생산한 와인과가장 대표 와인인 바소, 온다 등 다양한 종류의 다나 에스테이트 와인을 수입하고 있다.
다나 에스테이트는 캘리포니아 나파 밸리에서 인정받은 한인 운영 와이너리로 전 세계 와인 품질의 척도인 로버트 파커 점수 100점 만점을 받은 바 있다.
로버트 파커는 미국 와인평론가로 ‘파커포인트(RP)’라 부르는 그의 평점에 따라 와인 가격이 변동될 정도로 세계 와인업계에 큰 영향력을 갖고 있다. 다나 에스테이트는 한국인 소유 최초로 파커포인트 100점을 획득해 더욱 화제를 모았다.
특히 온다, 바소의 경우 각각 2011년 G20 서울정상회의, 2012년 서울핵안보정상회의 만찬주로 서빙되어 그 맛과 품질을 인정받았으며 와인 평론가들 역시 30~50% 이상 비싼 가격대의 와인에 필적하는 맛과 품질을 낸다고 호평하고 있다.
에노테카 코리아 관계자는 “글로벌 와인 전문기업과 프리미엄 와인 브랜드와의 합작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품질 높은 와인을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다. 두 프리미엄 브랜드의 만남은 앞으로 더욱 큰 시너지를 일으킬 것”이라며 “다나 에스테이트의 다양한 와인을 국내 소비자에게 소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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