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26.81

  • 16.39
  • 0.63%
코스닥

773.65

  • 5.17
  • 0.67%
1/4

솔바이오, 혈액으로 '흑색종 피부암' 진단기술 개발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솔바이오가 혈액 몇 방울로 흑색종 피부암을 진단할 수 있는 엑소좀 기반 조기 진단 기술을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회사의 암 특이 엑소좀 분리 진단기술은 바이오마커(생체표지자)를 분석해 악성 흑색종 피부암을 90% 이상, 1~2기 초기 암을 최대 95%의 정확도로 판독할 수 있다. 암세포와 종양에서 분비되는 암 특이 엑소좀을 정확하게 분리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솔바이오의 엑소좀 분리 진단기술은 독자 개발한 가역적 면역분리시스템 기술 뉴트라릴리스를 이용한다. 혈액 다섯 방울(약 0.2mL)에 담겨 있는 암세포가 분비한 암 특이적 엑소좀을 1차 분리한다. 이후 암 특이적 엑소좀 분석기술 엑소메인을 통해 전립선암과 악성 흑색종 1~2기 초기 암을 최대 95% 이상의 정확도로 진단한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