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화선이 카레이선 연봉을 간접적으로 밝혔다.
28일 방송된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심'(이하 '밥심')에서는 이화선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이화선은 카레이서로서의 화려한 이력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TV에 안 나와서 그렇지 바쁘게 활동했다. 지난 10년 동안 프로 카레이서로 활동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이세창 감독님이 여자 참가자가 필요하다며 연락을 했다. 당시 장롱면허라 도로주행 연습 중이었다"며 "2인 1조로 태사자 김형준 씨와 참가했었다. 연습 때 스핀이 났었다. 복구해서 본 경기 때 모르면 용감하다고 차에 대한 두려움이 없었다. 그걸로 1등을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를 들은 남창희는 "연봉이 어느 정도였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화선은 "계약서에 따라 비밀 유지를 해야 한다"라면서 "일반 회사원 기본 연봉 정도"라고 설명했다.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심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