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21.86

  • 1.50
  • 0.06%
코스닥

691.99

  • 1.16
  • 0.17%
1/3

한국공항공사, 김포공항 소음지역 3천만원 위문금 지원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김포국제공항을 운영하는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가 연말을 맞아 소음대책지역 소외계층에 3000만원의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김포공항 소음대책지역 7개 지자체로부터 소음대책지역 내 거주하는 취약계층 주민을 추천받아 위문 대상자를 선정했다. 해당 주민 총 300명에게 10만원씩 지급했다.

7개 지자체는 김포공항에 이·착륙하는 비행기 소음으로 주민들이 애로를 겪고 있는 서울 양천·구로·강서구, 경기 부천·김포·광명시, 인천 계양구다.

배정인원 300명은 소음영향도, 인구수 등에 따라 지역별 인원을 배분했다. 양천구 62.6% 구로구 16.8% 부천시 12.3% 김포시 8% 등이다.

경로당 위문품(쌀, 과일 등)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주민 밀집도를 완화하기 위해 올해는 전달하지 않았다.

정덕교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장은 “소음대책사업 시행은 지역주민들과의 약속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김포공항=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