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한해가 22일 MBC FM4U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이하 '꿈꾸라')로 전역 후 첫 라디오 신고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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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는 이날 ‘꿈꾸라’에 출연해 “전역하고 첫 라디오 (출연)”이라면서 신곡 '식'(SICK)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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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는 “에너지가 ‘뿜뿜’하는 상태라 작업도 좀 많이 하고 있다”며 “(노래 제목은) ‘아프다’의 ‘sick’ 아니고 ‘넌 항상 그런 식’ 할 때 순 우리말 ‘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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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는 신곡 발매뿐 아니라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과 ‘스튜디오 겟잇뷰티’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전역 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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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쇼미더머니’ 시즌 4와 시즌 6에 출연했던 한해는 이번 시즌 9의 우승자 릴보이를 향한 축하 인사 또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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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는 “생방으로 봤다. 우승할 거라고 계속 믿어 의심치 않았는데 우승해서 너무 축하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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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릴보이한테는 어렸을 때부터 굉장한 애착이 있다. 처음 같이 음악을 시작하고 제가 막 돈도 못 벌고 할 때 릴보이네 집에 가서 맛있는 것도 많이 얻어먹고 그랬던 기억이 있다. 진심으로 응원했다”고 일화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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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는끝으로 “내년에는 진심으로 활기찰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활기찬 한 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한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새해 인사를 미리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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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시크릿 출신 가수 겸 배우 전효성이 진행하는 MBC FM4U(수도권 91.9MHz)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는 매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공식 홈페이지 및 MBC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mini에서도 들을 수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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