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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집' BEA173, "데뷔 전날 한 시간도 10시간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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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아이돌집’ BAE173이 데뷔 준비 기간 동안 힘들었던 점을 말했다.

SBS MTV ‘아이돌집’ 촬영 중 ‘토크 박스’ 코너에서 BAE173는 “데뷔 앨범을 준비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을 받고 멤버 각자 자신의 속마음을 이야기 전했다.

먼저 리더 준서는 “데뷔 일을 기다리는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고, BAE173는 대부분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했다. 한결은 “데뷔 전날, 시간이 정말 안 가더라. 한 시간도 10시간 같고 그랬다”고 덧붙였다.

맏형인 제이민은 “저는 녹음할 때 힘들었다”라며 “데뷔 앨범이니까 잘 나왔으면 해서 굉장히 열심히 준비해 (녹음실에)가도 내가 한 것이 내 마음에 안 들더라. 나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다. 잘하고 싶은데 안 되는 것 같아서 속상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BAE173는 멤버들과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도 남겼다. 준서는 BAE173 멤버들에게 “부족한 점도 많은데 잘 따라와줘서 고맙다. 항상 건강이 우선이다. 그래야 활동을 오래하고 팬 분들도 오랫동안 볼 수 있지 않냐. 항상 조심해서 활동을 오래 오래 같이 하자”고 전했다.

제이민은 팬들에게 “데뷔 전 많은 사랑을 받았고, 지금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제가 아직 부족하고, 모자란 것이 많지만 과분한 사랑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자랑스러운 가수가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이돌집’은 잠시 자리를 비워야 하는 아이돌의 매니저들을 위해 아이돌 임시 보호소를 자처한 신개념 아이돌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BAE173 편은 금일(21일) 오후 6시 SBS MTV아이돌 에서 공개되며 모바일로는 LG유플러스 아이돌라이브 앱을 통해서 만날 수 있다.(사진제공: SBS MTV '아이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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