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배우 오현경과 김숙 그리고 개그맨 이상훈과 인테리어 디자이너 조희선, 장동민이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선다.
복팀의 코디로 출격한 이상훈과 조희선, 장동민은 강릉시로 출격한다. 새 하얀 울타리로 둘러싸인 매물은 2017년 준공된 매물로 집주인이 설계에 참여했다고 한다. 관광버스는 물론 차량 10대를 주차하고도 남을 넓은 주차장을 본 장동민은 ‘홈즈’ 사상 역대급 주차장이라고 손꼽는다.
현무암 디딤석이 있는 잔디마당과 넓은 테라스가 인상적인 이번 매물의 특별한 공간은 다름 아닌 거실의 계단 밑 공간이라고 한다. 계단 밑 공간을 본 이상훈은 “순간 닭살이 돋았어요.”라며 감탄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 동안 많은 사람들이 창고로만 활용해 왔던 계단 밑 공간 활용법을 오현경과 조희선은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제안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또한 복팀은 속초시 노학동으로 이동한다. 차량 15분 거리에 설악산 국립공원과 속초 해수욕장이 있는 이번매물은 집 안 곳곳에서 설악산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특히, 2층 창문으로는 설악산의 울산바위까지 보인다고 한다. 또 이번 매물은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아주 특별한 물건들이 기본 옵션이라고 알려져 궁금증을 유발한다.
덕팀에서는 배우 오현경과 김숙이 속초시로 향한다. 속초시 중심가에 위치한 주상복합아파트 매물로 마트는 물론 각종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고 한다. 특히, 입주민 전용 공용마당에는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까지 있어의뢰인의 조건에도 일치한다고 한다. 베이지톤의 넓은 거실은 전면 통창으로 270° 오션뷰가 가능하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설악산과 속초 8경으로 손꼽히는 조도까지 감상할 수 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또, 4베이 구조로 모든 방에서 오션뷰가 가능하자, 스튜디오에선 감탄사만 들렸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역대급 뷰와 옵션을 자랑하는 다양한 매물들이 소개된다고 전해져 기대를 높인다.
새로운 지역으로 이주를 꿈꾸는 3인 가족의 매물 찾기는 20일 오후 10시 45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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