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문화관광 패션상품전. 동서대 제공.
동서대(총장 장제국)는 패션디자인학과 크리에이티브 패션디자인루트 학생 15명이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동서대학교 ICB 3층 갤러리에서 북구 지역 특성화를 위한 문화관광 패션상품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링크(LINC)+ DSU-리빙랩(Living Lab)’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전시다.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과 다양한 주체들이 본 프로그램을 통해 대안을 모색하고 해결하는데 의의가 있다.
노윤선 담당교수는 “북구지역을 특성화하여 이미지를 쇄신하고 지역발전을 모색하고자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패션상품을 개발해 앞으로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북구지역 디자인 모티브를 제공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