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공식 지원
메르세데스-벤츠가 ‘2020 리그 오브 레전드(LOL) 올스타전’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벤츠는 지난 9월 2020 LOL 월드 챔피언십 10번째 대회를 시작으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올스타전을 비롯한 글로벌 LOL e스포츠 전 종목 이벤트를 지원하고 있다. 벤츠는 '새로운 세대의 아이콘(Icons of a new generation)'이라는 모토 아래 이달 18~20일 올스타전이 열리는 동안 현역 프로 선수와 은퇴한 선수,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한 해를 마감한다. 또한, 벤츠는 다양한 콘텐츠 제작과 LOL 커뮤니티 지원을 통해 세계 수백만 명의 e스포츠 팬들과 소통하며 브랜드의 매력을 전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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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는 4대 리그가 맞붙는 이번 대회에서 프레젠팅 파트너로서 참여해 경기 후 드라이브 투 빅토리(Drive to Victory)라는 전용 방송 코너에서 우승팀을 소개한다. 또한, 올스타전 기간 동안 벤츠 브랜드 로고 및 순수 전기차 EQC가 벤츠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공개된 키 비주얼에 등장하고 GLA, GLB 등이 등장하는 광고영상을 방송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게임 속 지도 내 아레나 배너 등에 벤츠 브랜딩을 적용하고 결승전에서는 시청자를 위한 디지털 리워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 밖에 벤츠는 다양한 지역의 프로 선수를 소개하는 ‘리그의 아이콘(Icons of the League)’ 방송을 지원하고 경기 기간 참가 선수들이 착용하는 공식 경기 재킷을 제공한다. 이 방송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 독일어, 스페인어로 송출한다.
한편, 벤츠는 2020 LOL 월드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경기 홍보를 위한 다양한 소통 및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준결승과 결승전에서 프로 팀에게 의전차를 제공하는 등 라이엇 게임즈와 파트너십을 지속하고 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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