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신임 청장에 윤영섭 전 중소벤처기업부 혁신행정담당관 과장(54)이 임명됐다고 17일 밝혔다.
충북 진천 출신인 윤 청장은 1996년 공직에 입문해 중소벤처기업부 혁신행정담당관 과장, 창업생태계조성 과장, 운영지원과 인사팀장, 기업금융과에 근무했다.
부산광역시 파견 근무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정책역량과 실무경험도 쌓았다.
윤 청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외부적으로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활력을 주고 내부적으로 조직 융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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