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지혜가 tvN ‘나빌레라’ 출연을 확정 지으며 ‘믿보배’ 행보를 이어간다.
2021년 상반기 방송되는 tvN 새 드라마 ‘나빌레라’는 나이 일흔에 발레를 시작한 ‘덕출’과 스물셋 꿈 앞에서 방황하는 발레리노 ‘채록’의 성장을 그린 사제듀오 청춘기록 드라마.
윤지혜는 프로페셔널 무용수 ‘은소리’를 연기한다. 극중 카리스마 넘치는 선생님인 그녀는 ‘기승주’(김태훈)와 동료 관계로 등장하며 ‘채록’(송강 분)의 교육을 두고 의견을 나누며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98년 영화 ‘여고괴담’으로 데뷔한 윤지혜는 이후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 ‘청춘’ 외에 드라마 ‘바람이 분다’, ‘이리와 안아줘’, ‘유령’, ‘케세라세라’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믿고 보는 배우 반열에 올랐다.
최근 빅보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으며 본격적인 활동에 시동을 건 그녀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나빌레라’는 2021년 상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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