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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홍삼 한류' 이끄는 정관장…40여개국 수출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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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대표 김재수·사진)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0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KNPS)’ 홍삼 가공식품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 2013년 홍삼 가공식품 부문이 신설된 이후 8년 연속 수상한 결과가 말해주듯 독보적인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명실상부한 홍삼 건강식품 대표 브랜드인 ‘정관장’은 국내 홍삼 시장에서 약 70%의 압도적인 시장점유율을 유지하며 ‘명품 홍삼’으로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현재 미국, 중국, 홍콩, 대만, 일본 등 세계 40여 개국에 수출하며 대한민국 홍삼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이처럼 소비자로부터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는 고품질 경영에서 찾아볼 수 있다. KGC인삼공사는 높은 품질의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원료, 생산, 유통, 판매 전 단계에서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최고의 품질을 위해 원료 100% 계약재배만 고집하며 체계적 경작관리 시스템으로 청정 원료삼을 생산하고, 식품이력추적관리 등 엄격한 품질관리 시스템으로 제품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총 290여 가지 이상의 안전성 검사를 7회에 걸쳐 시행해 고객에게 신뢰로 보답하고 있다.

KGC인삼공사는 소비자의 건강 니즈에 따라 기능성을 세분화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어린이용 홍삼 ‘정관장 홍이장군’, 청소년 홍삼 ‘정관장 아이패스’, 여성 전문 홍삼 ‘정관장 화애락’과 섭취와 휴대 편의성을 높인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홍삼이 피부 색소 침착 개선, 미백, 보습, 아토피 피부염 개선 등에 효과가 있다는 과학적 분석에 근거해 화장품 브랜드 ‘동인비’를 론칭하는 등 홍삼을 활용한 뷰티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바르는 홍삼으로 소비 영역을 확대한 ‘동인비’는 7개 특허 기술로 피부 심층부터 탄탄하게 가꿔주는 ‘홍삼오일’, 홍삼을 찌면서 나오는 증기가 피부를 윤기 있게 가꿔준다는 선조의 지혜로 탄생한 ‘홍삼응축수’, 피부에 풍부한 영양을 공급하는 고농축 성분 ‘홍삼진액’ 등 홍삼의 우수성과 효능을 그대로 담아 소비자에게 건강한 피부라는 경험을 선사하고자 하는 가치를 담고 있다.

KGC인삼공사는 코로나19라는 국가 재난 상황에서 20억원어치 상당의 홍삼 제품을 현장 의료진과 관련 종사자들에게 전달하는 한편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관장 펀드’ 기금 운용, 지역 이웃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 아프리카 식수 후원 사업 등 기업의 윤리적·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박미옥 기자 histm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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