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소문’ 김소라가 드라마에 대한 설렘을 전했다.
OCN 토일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에서 가모탁(유준상 분)의 영혼의 파트너인 융인 기란 역을 맡아 열연을 예고한 배우 김소라가 대본 인증샷을 공개,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대본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소라의 모습이 담겼다. 환한 미소로 촬영장을 환하게 밝히고 있는 김소라는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발산, 보는 이들의 기분마저 좋게 만든다.
또한, 올백 머리부터 강렬한 메이크업까지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 융인 기란에 완벽하게 녹아들어 있는 김소라의 모습은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 타파 히어로물. 특히, 흥미진진한 스토리는 물론, 배우들의 열연에 힘입어 방송 단 2회 만에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 플랫폼 시청률에서 전국 평균 4.4%, 최고 4.8%를 기록하며 경이로운 상승세를 기록한 바 있다.
극 중 김소라는 가모탁의 저승 파트너인 융인 김기란으로 분한다. 거침없는 언행의 소유자인 기란은 모탁을 컨트롤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존재. 이에, 김소라는 다수의 작품 속 쌓아온 깊은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캐릭터로 극의 몰입도를 높일뿐더러, 그동안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라고.
한편, ‘경이로운 소문’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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