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17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한국디자인진흥원(원장 윤주현)은 ‘디자인주도 사회적기업 혁신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선정된 10개사를 대상으로 ‘소셜 디자인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데모데이는 디자인주도 사회적기업 혁신역량강화 사업에서 육성된 유망기업들의 성장과정부터 혁신사례까지 그간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구성된다.
한국디자인진흥원 관계자에 따르면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디자인 방법론 적용을 통해 혁신적인 성장을 보여준 10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데모데이에서는 사회적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방법들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자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소셜 디자인 데모데이 참여 기업은 아트임팩트(환경), 한국갭이어(나눔), 할리케이(환경), 88후드(여가), 가치같이(안심), 법정문서(소통), 알티비피얼라이언스(주거), 엘비에스테크(이동), 어플라이(사업), 키뮤(국민행복) 등 총 10개 기업이다.
한편, 소셜 디자인 데모데이(Social Design Demoday)는 오는 17일 한국디자인진흥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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