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SBA 숲 조성 활동 (사진제공: 서울산업진흥원)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가 지난 11월 ▲도토리 씨드뱅크 만들기 ▲SBA 숲 조성 ▲핸드인핸드캠페인 등 3가지 사회공헌활동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SBA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천이 중요한 시점에서 3가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 변화 창출을 이끌어 냈다.
지난 13일(금)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개최한 ‘도토리 씨드뱅크(Seed Bank) 만들기’는 SBA가 2017년부터 3년째 추진하고 있는 지역환경 개선을 위한 나무심기 사회공헌 활동이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2020년 SBA 신규 인턴 입사자들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도토리 씨드뱅크는 양질의 흙과 함께 뿌리가 발아한 도토리 열매를 담은 자루를 땅에 묻어 추후 도토리가 묘목으로 성장해 땅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는 나무심기 방법의 일종이다.
지난 20일(금)에 진행한 ‘SBA 숲 조성’ 활동은 마포구 및 SBA 지원기업 ‘트리플래닛’과 협력하여 개최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SBA는 마포구 주민과 방문자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문화비축기지 내 유아숲 체험장에 위치하고 있는 약 200평 규모의 부지에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뛰어난 단풍나무, 복자기, 황매화 등 총 660그루를 심었다.
SBA 임직원들은 지난 24일(화) ‘핸드인핸드 캠페인’에 참여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손소독제, 마스크, 마스크 스트랩, 향균 파우치, 친환경 크림, 비누가 포함된 기부물품 박스를 포장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창업허브의 지원(입주)기업 중 사회적 기업의 코로나19 방역 물품을 구매하여 실질적으로 도움될 수 있는 현장에 물품을 기부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됐다. 핸드인핸드 캠페인 박스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SRC 재활병원과 서울자치구 24개 지역 푸드뱅크 이용자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SBA 고봉진 경영기획실장은 “이번에 추진한 3가지 사회공헌 활동은 지역사회 환경문제를 개선하고 사회적 경제기업을 도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SBA가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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