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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산이, 오늘(2일) '사람정리'로 컴백…쓸쓸함 묻어나는 겨울감성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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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사진=세임사이드 컴퍼니, KWAVE X)


래퍼 산이가 오늘(2일) 신곡 ‘사람정리’를 발표한다.

오늘 26일 래퍼 산이의 소속사 세임사이드컴퍼니는 “래퍼 산이가 오늘 12월 2일 디지털싱글 ‘사람정리’ 를 발표한다며, “어른이 된 순간부터 따라오는 12월의 쓸쓸함을 가득 담아 녹여낸 곡” 이라고 밝혔다.

이번 신곡 ‘사람정리’는 수많은 따뜻한 악기들이 만들어 내는 과한 하모니가 듣는 이로 하여금
오히려 12월의 쓸쓸함을 더욱 느끼게 해준다.

겨울에 어울리는 Limzy 의 부드러운 보컬과 산이의 색깔이 잘 드러나는 싱잉랩으로 따뜻하지만 어딘가 쓸쓸한 겨울의 느낌이 그들의 목소리에 잘 묻어나 있다.

특별히 이 곡은 산이와 프로듀서 Stardust (스타더스트)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곡이며, Stardust는 그룹 인피니트, 러블리즈의 작곡으로 유명한 “Razer”가 설립한 팀으로 앞으로도 산이 및 소속 아티스트들과의 큰 시너지가 기대 된다.

한편 산이의 디지털 싱글 ‘사람정리’는 오늘(2일) 오후 6시 국내 모든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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