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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야드로 특별 초대전 개최…11월 16일부터 현대백화점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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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도자기 브랜드 수입업체 ㈜길무역(대표:한동민)은 오는 11월 16일(월)부터 11월 22일(일)까지 스페인의 대표 도자기 인형 브랜드인 야드로의 특별 초대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12회째를 맞이한 야드로 특별 초대전은 1년에 단 한번 현대백화점 본점 5층 이벤트 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초대전을 통해 야드로의 2020년 F/W 신상품과 한국인 최초 야드로 디자이너로 참여한 2020년 주목받고 있는 일러스트 아티스트 헨킴(Henn Kim)의 게스트 작품이 현대백화점 본점에서 최초 전시 판매될 예정이다.

야드로는 예술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독보적인 도자기 인형을 만들어내는 스페인의 대표 브랜드로 현재 전 세계 12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스페인 야드로는 ‘더 게스트’라는 이름으로 폴스미스, 하이메 아욘과 같은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콜라보를 진행해왔다.

이날 최소 전시 판매될 헨킴(Henn Kim)과의 콜라보 작품은 전 세계 250개 한정판으로 출시될 예정으로 전 세계 콜렉터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야드로 측은 자사 역사상 가장 대작인 ‘카니발 인 베니스’ 가 3억 원의 가치를 가지고 있을 정도로, 예술적 기술적 한계를 보여주는 작품이 될 것이라 밝혔다.

주식회사 길 관계자는 “이번 특별 초대전에서는 야드로와 더불어 레녹스, 앤슬리 등 명품 도자기 브랜드 상품도 전시 판매할 예정이다. 더불어 245년의 역사를 가진 영국 브랜드인 앤슬리의 신상품 론칭 행사도 함께 진행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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