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출시 편스토랑’ 김재원 류수영 두 남자의 매력 대결이 시작된다.
오늘(13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18번째 메뉴 대결 주제 ‘우리 파프리카’가 공개된다. 특히 이번 대결에는 다른 매력으로 ‘편스토랑’을 발칵 뒤집은 두 매력남 편셰프가 동시 출격해 관심을 모은다. 사랑꾼 류주부 류수영과 생로병사 전문가 김재원이다.
16번째 ‘가을의 맛’ 대결에서 ‘표고샤’를 선보이며 편셰프 첫 도전에 당당히 우승을 거머쥔 김재원은 10년 요식업 경력에 빛나는 요리 실력은 물론, 식재료의 효능과 건강에 대한 풍성한 지식까지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거푸집으로 찍은 듯 꼭 닮은 8살 아들 이준이를 최초 공개해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다.
1주년 특집 17번째 ‘라면전쟁’ 편에 첫 출격한 류수영은 장바구니 물가까지 줄줄 꿰고 있는 주부9단 살림꾼 면모와 함께 ‘박하선 바라기’라는 표현이 부족할 정도로 아내 박하선을 향한 지극한 사랑을 과시해 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첫 메뉴인 ‘감탄면’으로 결승전까지 진출하며 탁월한 요리 실력도 입증했다.
동시에 출격한 김재원, 류수영을 보며 ‘편스토랑’ 출시왕 이경규는 “김재원 씨, 류수영 씨를 얻은 것은 우리 프로그램이 천군만마를 얻은 것이다”라며 평소와 달리 아낌없는 극찬을 쏟아냈다고 한다. 이어 이영자에게 “우리는 이제 슬슬 날로 먹으면 된다”라고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그러나 두 매력남 편셰프를 향한 이경규의 극찬에 발끈한 편셰프가 있었다고 한다. 바로 부캐 ‘이요리’로 돌아온 이유리이다. 이유리는 “저는요?”라며 섭섭한 표정을 지었다고. 이에 당황한 이경규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또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외에도 이날 김재원과 류수영은 조금 특별한 매력 대결까지 펼치며 ‘편스토랑’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는 전언이다. 각기 다른 매력으로 ‘편스토랑’을 가득 채우고, 발칵 뒤집어놓기까지 하는 김재원과 류수영 두 편셰프의 활약은 11월 13일 금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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