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76.63

  • 7.02
  • 0.26%
코스닥

865.59

  • 1.89
  • 0.22%
1/1

류현진,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투표 3위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류현진,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투표 3위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미국프로야구 토론토 블루제이스 ‘에이스’ 류현진(33)이 최고의 투수에게 주는 ‘사이영상’ 투표에서 3위를 기록했다.

류현진은 12일(한국시간)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가 발표한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2위표 4장, 3위표 7장, 4위표 5장, 5위표 4장을 받아 총 51점을 기록했다. 210점을 받아 1위에 오른 셰인 비버(클리블랜드 인디언스), 92점으로 2위를 기록한 마에다 겐타(미네소타 트윈스)에 이어 3위다.

류현진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뛴 지난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1위표 1장, 2위표 10장 등 88점을 얻어 2위를 기록했다. 올해도 후보에 올라 득표에 성공했다. 그는 올 시즌 12경기(67이닝)에 나서 5승 2패, 2.69의 평균자책점을 남겼다.

비버는 1위표를 모두 가져가면서 만장일치로 사이영상을 수상했다.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만장일치가 나온 건 이번이 열 번째다. 비버는 올 시즌 12경기(77⅓이닝)에 출전해 8승 1패 1.63의 평균자책점을 남겼다. 탈삼진은 122개를 잡았다.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은 자유계약선수(FA) 트레버 바워가 가져갔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