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76.63

  • 7.02
  • 0.26%
코스닥

865.59

  • 1.89
  • 0.22%
1/1

'옵티머스 연루' 해덕파워웨이 전 대표 등 오늘 영장심사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옵티머스 연루' 해덕파워웨이 전 대표 등 오늘 영장심사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옵티머스자산운용(옵티머스) 경영진의 펀드 사기 및 정·관계 로비 의혹을 받고 있는 선박 부품 제조업체 해덕파워웨이 전 대표 등이 12일 영장실질심사를 받는다.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최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횡령) 등 혐의를 받는 해덕파워웨이 전 대표 박모씨와 관계사 임원 강모씨, 오모씨 등 3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법원은 심리를 거쳐 빠르면 이날 중 이들에 대한 구속 여부를 결정한다.

해덕파워웨이 전 대표 박씨는 회삿돈을 빼돌려 옵티머스 측에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박씨는 해덕파워웨이 자금 약 133억원을 무단 인출해 횡령한 혐의로 지난 7월 부산지검 서부지청에 고소된 바있다.

박씨는 자신이 대표로 있는 화성산업이 관계회사 유상증자를 통해 조성한 100억원 가운데 70억원을 빼돌렸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검찰은 이 돈이 해덕파워웨이로 갔는지도 조사 중이다.

검찰은 강씨와 오씨가 회삿돈을 빼돌린 것으로보고, 이 돈이 옵티머스로 흘러갔는지 여부도 수사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