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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으로 하나 된 '슈돌' 가족들, 개성 묻어나는 각양각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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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전설의 오빠들, 시안-승재가 돌아왔다.

11월 8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55회는 7주년 특집 ‘아이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편으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7주년을 맞이해 한자리에 모인 ‘슈돌’ 가족들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7주년 맞이 ‘슈돌’ 아이들을 위해 마련된 특별한 마을에 반가운 선물이 찾아왔다. 그 선물의 정체는 바로 전설의 오빠들, 시안이와 승재였다. 국민 막내 ‘대박’ 시안이와 공식 똑쟁이 승재, 지난해 ‘슈돌’을 졸업한 뒤 훌쩍 큰 모습으로 다시 찾아온 두 아이의 모습이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한다.

특히 7세 연우는 동갑 친구들과의 만남에 누구보다 반가워했다고. 언제나 동생들을 챙기던 맏형이자 맏오빠 연우에게도 친구가 생겼기 때문. 처음에는 살짝 어색했던 7세 동갑내기들은 곧 비슷한 관심사로 그들만의(?) 대화를 이어가며 친해졌다고 한다. 또한 ‘스윗함’으로는 손꼽히는 세 아이들이 동생들을 함께 돌보는 모습이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반가운 만남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동국 아빠와 오남매, 그리고 지용 아빠까지 깜짝 등장한 것이다. 함께 모여 더욱 흥겨워진 가족들은 오남매의 장기자랑을 시작으로 특별한 댄스파티도 벌였다고. 이때 방탄소년단 노래로 하나가 된 아이들의 춤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이어 얼마 전 축구 선수 은퇴 후, 인생 2막을 맞이한 슈퍼맨 동국 아빠의 감동의 인사가 모두를 뭉클하게 했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과연 다 같이 만난 ‘슈돌’ 가족들의 케미는 어떤 즐거움을 선사할까.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 동국 아빠의 인사말은 무엇이었을까. 이 모든 것은 오늘(8일) 밤 9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35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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