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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여수광양항만공사, 전남 핵심인력 장기재직 지원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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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순천상공회의소에서 여수광양항만공사와 상생협력형 내일채움공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3일 발표했다.

협약에 따라 중진공은 내일채움공제 가입지원 및 운영·관리를,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원대상 모집과 선정 및 지원금 지급 등을 한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향후 5년 동안 매월 10만원씩 내일채움공제 가입 핵심인력 30명 분의 기업 부담금을 총 1억 8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협약은 여수광양항만공사의 협력사 뿐 아니라 지역 소재 중소벤처기업 전체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점이 특징이다.

최연철 여수광양항만공사 부사장은 “내일채움공제 사업을 활용해 여수, 광양, 순천시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재직자의 장기재직 유도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형수 중진공 일자리본부장은 “중진공은 현재까지 총 35개의 공공기관과 지자체 및 대기업 등과 상생협력형 내일채움공제를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기관은 지역 중소기업 성장을 지원해 사회에 공헌하고, 중소기업은 핵심인력의 미래를 지원하는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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