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81.69

  • 27.21
  • 1.11%
코스닥

685.80

  • 9.96
  • 1.47%
1/3

진에어, 국내 LCC 첫 美 본토 운항…여객기로 화물 날랐다

관련종목

2024-12-03 09:35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진에어는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중 처음으로 미국 본토 운항을 하며 수익성 개선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진에어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화물 운송을 시작하며 수익성 강화에 나섰다. 진에어의 B777-200ER 여객기는 지난달 31일 약 23t의 디스플레이 등 전자부품류 화물을 싣고 인천에서 출발해 LA로 운송했다. 진에어는 여객기 하단부 전체를 화물칸으로 운영하는 '벨리 카고' 방식으로 인천~LA 노선을 운항했다.

    진에어는 향후 대형 항공기를 활용해 고부부가가치 화물 수요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인천~LA 노선은 국내 LCC가 미국 본토까지 운항하는 최초의 사례"라며 "차별화된 기재 경쟁력을 바탕으로 위기 극복과 지속적인 수익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