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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서 충북대 타요팀 국무총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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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구시가 후원한 ‘2020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에서 충북대 타요팀이 국무총리상(상금 1억원)을 차지했다.

국민대학교 KIME팀과 인하대학교 애이아이팀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상금 5000만원)과 대구광역시장상(상금 3000만원)을 숭실대학교 익서스팀과 전남-조선대 퓨처 모빌리티 랩팀이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장상(상금 각 1000만원)을 차지했다.

5회째를 맞아 전국 14개 대학 15개 팀이 참여한 올 대회는 31일 수성알파시티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수성알파시티 도로 내 팀별로 지정된 위치에서 동시에 출발, 중간에 승객을 태우고 정해진 목적지로 이동해 하차하는 과정을 평가하는 것으로, 교통법규를 준수하며 정확하게 임무를 수행하는 팀에게 점수를 부여하고 교통법규를 어기거나 지정된 위치를 벗어나면 감점하는 것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열심히 준비 해준 청년들의 열정과 도전 정신은 우리나라의 미래가 될 것”이라며 “대구시는 수성알파시티를 비롯해 테크노폴리스, 국가산단 등 자율주행에 최적화된 실증 테스트베드를 확대해 자율주행 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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