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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켠, 쇼미9 탈락후 SNS에 "미니앨범 곧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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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켠, 쇼미9 탈락후 SNS에 "미니앨범 곧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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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제이켠이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제이켠은 2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Drive archive 10.27"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 제이켠은 작업실로 향하는 차 안에서 팬들과 소통했다. 그는 "11월 2일 미니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고 신곡 발표를 예고했다.

앞서 제이켠은 30일 방송된 엠넷 '쇼미더머니'에서 콕스빌리라는 새로운 랩 네임으로 등장해 60초 팀 래퍼 선발전에 참여했으나 탈락했다.

방송에서 제이켠은 무대에 등장 후 프로듀서들을 향해 인사를 한 뒤 "제가 마스크를 끼고 있는데 잘 안 들리나요?"라고 말했다. 또 "잘 부탁드립니다. 저스디스님"이라면서 과거 저격과 맞디스로 논란이 됐던 저스디스를 향해 말을 걸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저스디스는 인상을 썼다가 "네, 알겠습니다"고 맞대응했다.

예상치 못한 제이켠의 행동으로 인해 무대에는 긴장감이 돌았다.

이후 제이켠은 자신만의 무대를 시작했다. 프로듀서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랩을 했지만 그 결과는 올 페일로 탈락이었다. 탈락하는 과정에서도 제이켠은 이상 행동을 보였다. 갑자기 휴대전화 카메라로 자신의 탈락 모습을 찍었다. 이를 본 가오가이는 "너무 싫다"는 말을 했다. 다른 래퍼들 역시 제이켠의 행동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저스디스는 제이켠의 무대에 "재미도 없고"라며 혹평을 했다. 이어 그루비룸의 규정은 "새로운 걸 보여주길 기대했는데 아쉽네요"라고 말했다.

이후 제이켠은 "이렇게 초라하게 가야 되나요?"는 말을 남기고 '쇼미더머니9' 무대를 떠났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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