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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입담으로 뭉쳤다"…'축구야구말구' 박찬호X이영표의 만남이 기대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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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야구말구 (사진=KBS)


대한민국 야구 레전드 박찬호와 축구 레전드 이영표가 ‘축구야구말구’로 뭉쳤다.

박찬호와 이영표는 오는 11월 2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예능프로그램 ‘축구야구말구’에 출연한다. ‘축구야구말구’는 박찬호와 이영표가 전국 방방곡곡에 숨은 일반인 생활 체육 고수를 찾아 떠나며 운동선수 출신의 명예를 걸고 재야의 고수들과 진검승부를 벌이는 투머치토킹 스포츠 로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두 사람의 만남은 방송 시작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예능프로그램에 동반으로 고정 출연해 호흡을 맞추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두 종목의 레전드 스타를 한 화면에서 함께 볼 수 있다는 것에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국 선수 최초로 미국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아시아 투수 최다승(124승) 기록까지 작성한 ‘코리안특급’ 박찬호,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이자, 대한민국 최고의 측면 수비수 ‘초롱이’ 이영표는 선수에서 은퇴한 지금까지도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각자의 종목에서 온 국민에게 생생한 감동을 안겼던 두 사람은 ‘축구야구말구’를 통해 다시 한번 레전드 본능을 되살릴 예정이다.

특히 스포츠계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투머치토커’로 불릴 만큼 탄탄한 입담을 갖춘 두 사람의 케미 또한 ‘축구야구말구’의 주요 관전 포인트다. 운동에 대한 확고한 철학과 소신을 가진 만큼 박찬호와 이영표는 때로는 팽팽하게, 때로는 유쾌하게 입심 대결을 펼치며 시청자들을 중독시킬 전망이다.

한편 대한민국 스포츠 레전드 양대산맥 박찬호와 이영표의 투머치토킹 스포츠 로드 버라이어티 ‘축구야구말구’는 오는 11월 2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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