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스턴 스포츠 칸 다이내믹 에디션 제공
-예능 '도시어부2' 지원 등 관련 마케팅 강화
쌍용자동차가 언택트로 진행한 '제1회 렉스턴 스포츠 낚시대회' 우승 경품 전달식을 갖고 렉스턴 스포츠 칸 다이내믹 에디션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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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전달식은 지난 29일 쌍용차 용인 기흥전시장에서 이번 대회 우승자 최태하씨와 쌍용차 최우림 중부지역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아프리카TV에서 낚시 전문 BJ로 활동 중인 최태하씨는 2마리 합계 86.8cm 조과를 올려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동호인을 확보한 레저 스포츠 낚시와 렉스턴 스포츠의 컬래버를 통해 지난 9월부터 한 달여 기간 동안 열렸다. 쌍용차가 주최하고 레드펄스가 후원해 국내 최대 1인 미디어 플랫폼 아프리카TV를 통해 지난 9월부터 총 5회의 온라인 예선전이 치러졌다. 이후 지난 18일 100명의 결선 진출자들이 승부를 겨룬 끝에 최종 우승자가 가려졌다.
최태하 씨는 "렉스턴 스포츠 칸을 타고 더욱 즐겁게 출조 현장을 공유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마음껏 장비를 싣고 데크에 앉아 낚싯대를 드리울 생각을 하니 두근거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외에도 2위와 3위에게 각각 낚시용품 레드펄스 GP(3대)와 레드펄스 BP(3대)가 상품으로 주어졌다.
한편, 쌍용차는 예능 프로그램 '도시어부2'를 제작 지원하는 등 언택트 레저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회사는 "다채로운 즐거움을 통해 팬데믹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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