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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진앙지된 부천 무용학원...13명 감염에 주변 초교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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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 소재 무용학원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3명으로 늘었다.

시는 옥길동 거주 초등학생 9명과 범박동 거주 초등학생 2명 등 1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들 11명은 부천 옥길동 소재 무용학원을 다니고 있었으며, 앞서 이 학원 강사가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진단검사를 실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에는 해당 무용학원 원생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날 11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아 총 13명의 어린이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상태다.

방역당국은 원생들이 학원 강사와의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 무용학원의 수강생, 강사 등 212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또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11명의 어린이들이 다니는 4개 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린이들이 재학중인 학교는 부천시 옥길동 산들초등학교와 버들초등학고, 범박동 일신초등학교와 범박초등학교 등 4곳이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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