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만족도 조사 86.0점으로 경형 승용차 부문 1위
한국지엠이 쉐보레 스파크가 한국산업의 소비자만족도 조사(KCSI) 경형 승용차 부문에서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KCSI는 1992년부터 국내 산업별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만족 정도를 평가해온 조사다. 전반적 만족도, 재구입 의향, 산업별 특성을 고려한 요소 만족도 등 세 가지 항목을 종합해 소비자 만족도를 산출한다.
올해 조사에서 쉐보레 스파크는 100점 만점 중 86.0점을 획득하며 기아차 모닝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스파크는 전반적 만족도와 재구입 의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주행 안정성, 승차감, 동력계 성능, 연료 효율, 가격 대비 옵션 다양성, 품질 대비 가격 등 세부적인 요소 만족도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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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지엠은 10월 한 달 동안 쉐보레와 떠나는 10월의 가을 페스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소비자들은 이번 프로모션 중 더블제로 할부 프로그램을 활용해 최대 60개월까지 선수금과 이자에 대한 부담 없이 스파크를 구매할 수 있다. 기존 경차 보유자는 신차 구입 시 최대 3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도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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