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전문 브랜드 ㈜로지올의 ‘생각대로’가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 외식배달서비스 부문 1위로 선정되어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생각대로는 온라인과 전화 설문 평가 모두에서 동일 부문 후보에 오른 바로고, 부릉, 배민라이더스 등을 제치고 영예의 1위를 차지하였으며, 이에 대해 “고객들의 성원이 없이는 2년 연속 브랜드 대상 수상의 영예는 없었을 것”이라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업계 1위다운 최상의 서비스로 보답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심사위원의 심의만으로 선정될 수 없으며, 한 해 동안 국내 소비자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한 브랜드를 고객들이 직접 온라인, 모바일 및 전화 설문으로 선정하는 방식이기에 1위 수상의 가치가 남다르다. 특히, 올해는 약 56만 명이 투표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생각대로가 명실공히 국민 배달 브랜드임을 입증 받았다고 할 수 있다.
지난 8월에만 1,500만 건 이상의 주문을 처리한 생각대로는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모두가 고통받는 시기를 보냈지만 특히 배달 문의 급증으로 인한 배달기사(라이더)분들의 노고가 많았다며 “모든 수상의 영광을 라이더분들과 고객들께 돌리며 지속적인 서비스 향상과 열심히 달리시는 전국의 라이더분들을 위한 제도 마련에 더욱 힘쓸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브랜드 파워 입증 외에도 생각대로 운영사 ㈜로지올은 지난 9월에 있었던 ‘4차 산업혁명 Power Korea 대전’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플랫폼 운영 기술력까지 인정받았다.
언택트 문화가 확산되고 비대면 소비가 보편화되고 있는 현재,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라이더와 함께 윈윈하며 업계 1위를 지켜갈 생각대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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