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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임시연 “결혼 전 벨리댄스 강사로 활동, 새언니 권유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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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진 기자] 일상 속 뷰티 노하우를 소개하는 뷰티 인플루언서 임시연.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평범한 아이 둘의 엄마였던 그는 현재 다양한 무대에서 패션&뷰티 모델로 활동하며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40대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동안 외모는 물론 군살 없는 몸매를 자랑하는 임시연이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뷰티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그에게 주로 어떤 콘텐츠를 다루는지 묻자 “뷰티&이너뷰티를 주로 다룬다. 제품을 선정할 때 가장 중요한 건 나와 가장 잘 맞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자신 있게 소개해줄 수 있게 되더라”라고 답했다. 이어 “뷰티엔 항상 관심이 많았다. 좋은 제품이 있으면 공유하고 싶은 마음부터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쇼호스트를 준비 중인 그는 “오랜 강사 경험으로 말하는 거에 자신이 있다. 그래서 쇼호스트라는 직업에 관심을 갖게 됐고,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결혼 전엔 새언니의 권유로 벨리댄스를 했었고 강사로도 활동했었다. 출산 후에 다시 복귀하려 했지만 이미 제자들과 후배들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나온 뒤였기에 다른 길을 찾게 됐다”고 전했다.

다양한 끼를 자랑하는 그녀는 현재 모델로도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우연히 나간 모델 대회에서 1등을 차지했었다. 놓치고 싶지 않은 기회였다. 원래 꿈이 모델이었지만 당시 모델을 하기엔 키가 작아서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지금은 타깃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고 답했다.

군살 없이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는 그녀에게 몸매 관리에 대해 물었더니 “원래 안 찌는 체질인 줄 알고 살았는데 출산 후 27kg가 쪘다. 빠지는 데 2년이란 시간이 걸리더라. 몸매관리는 기름진 걸 안 좋아하는 식습관과 16시간 공복 시간을 지키는 거다”라고 전했다. 또한 동안 외모로도 잘 알려진 그녀에게 동안 비법에 대해 물었더니 “피부가 좋아졌다. 피부가 좋아지니 어려 보이는 효과가 있는 것 같다”고 답했다.

롤모델이 있는지 묻자 “뷰티 인플루언서 양쥐언니와 슈가비 님이다. 양쥐언니의 스타일과 슈가비 님의 소비층을 잘 이끌어 내는 매력이 좋은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도전해보고 싶은 다른 분야가 있는지 묻자 “연기에도 도전해보고 싶다. 모델 활동할 때 했던 연기를 거부감 없이 소화해 내는 걸 보고 도전해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앞으로 어떤 뷰티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은지 묻자 “좋은 수익 내는 것보다 삶을 이야기하며 좋은 제품 소개해주는 사람 되고 싶다”고 답했다.

에디터: 정혜진
포토그래퍼: 윤호준
헤어: 코코미카 시연 원장
메이크업: 코코미카 정민 부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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