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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임성한 작가 복귀작 6시간 만에 제목 수정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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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한 작가의 신작 제목은 '결혼작곡 이혼작사'가 아닌 '결혼작사 이혼작곡'이었다.

28일 오전 TV조선은 "임성한 작가의 신작 '결혼작곡 이혼작자'의 올해 론칭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6시간 후에 "임성한 작가의 신작은 '결혼작사 이혼작곡'"이라고 정정했다.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임성한 작가가 2015년 '압구정 백야' 종영 후 '절필'을 선언한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TV조선 측은 올해 안에 방송을 목표로 방영을 준비 중이다.

임성한 작가는 앞서 '보고또보고', '인어아가씨', '왕꽃선녀님', '하늘이시여' 등 수 많은 인기 드라마를 집필했다. 여기에 '바람과 구름과 비', '간택' 등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TV조선과 손잡았다는 점에서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 지 이목이 집중시켰다.

다만 방영 전 제목이 잘못 공개된 '헤프닝'이 발생한 만큼 앞으로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갈 지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

TV조선은 드라마 뿐 아니라 '내일은 미스트롯2' 등도 올해 론칭을 예고하면서 트로트 열풍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또한 '아내의 맛', '연애의 맛' 등 이른바 '~맛' 시리즈로 승승장구한 TV조선은 이혼한 부부에 대해 새로운 시점으로 다루어보는 신규 예능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 런칭을 예고한 바 있다. 배우 이영하와 선우은숙이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어떤 커플들이 출연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서혜진 TV조선 제작본부장은 "2020년의 기세를 이어 2021년에도 시청자들이 행복할 수 있는 콘텐츠들을 적극적으로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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