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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주원, 화면 뚫고 나오는 강렬 카리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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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주원, 화면 뚫고 나오는 강렬 카리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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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주원이 비하인드 컷으로 카리스마를 뽐냈다.

11일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에서 선천적 무감정증 형사 박진겸으로 열연 중인 주원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주원은 범인의 흔적을 찾는 듯 날카로운 시선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대본에서 갓 튀어나온 것처럼 형사 박진겸으로 완벽하게 분한 주원의 면면이 기대를 한껏 고조시켰다.

뿐만 아니라 눈빛만으로도 인물의 심리 변화를 캐치 할 수 있게 완성한 주원의 세밀한 연기는 그가 캐릭터에 얼마나 몰입했는지 고스란히 전해졌을 정도. 여기에 순간의 집중력으로 주변을 압도한 주원의 강렬한 카리스마는 사진 한 컷, 한 컷 숨죽이게 만든다.

또한, 무엇보다 흑백 사진을 뚫고 나오는 독보적 분위기는 물론 훈훈하고 환한 비주얼로 여심을 사로잡은 그의 다채로운 모습은 팬들의 마음을 봉쇄해 '앨리스'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처럼 주원은 명실상부한 저력을 뽐내며 비하인드 컷만으로도 드라마 본방사수 욕구를 치솟게 했다. 특히 사진에서부터 느껴지는 주원의 내공 깊은 호연은 극 중 '박진겸'을 완벽히 표현해 내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한편, 주원 주연의'앨리스'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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