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의 훈련소 모습이 공개됐다.
해군교육사령부는 지난 9일 공식 홈페이지에 669기 훈령병들의 소대별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훈련소 동기들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하고 있는 박보검의 모습도 포착됐다. 박보검은 군복을 입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음에도 독보적인 아우라를 뿜어냈다.
박보검은 지난 8월 31일 경남 진해의 해군교육사령부 여하 해군기초군사교육단에 입소했다. 6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치면 해군 본부에서 문화 홍보병으로 근무할 예정이다.
박보검은 입대 전 그야말로 '열일'을 하고 갔다. 현재 방영 중인 tvN '청춘기록'과 영화 '서복', '원더랜드' 촬영을 끝내고 입대해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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