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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블록체인 게임 ‘더 샌드박스’ 파트너사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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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NFT(Non-Fugible Token·대체 불가 토큰)를 활용해 자신만의 공간을 창조하는 블록체인 게임 ‘더 샌드박스(The Sandbox)’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바이낸스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게임 속 토큰화된 가상의 토지인 '랜드(LAND)' 생태계에 합류, 4012개 랜드에 대한 소유권을 갖게 됐다. 바이낸스가 보유한 랜드는 게임 사용자들이 자신만의 게임 및 아이템을 구축·전시할 수 있는 공간으로 쓰일 예정이다.

바이낸스는 랜드 생태계 합류와 동시에 생태계 육성을 위한 NFT 창작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 참가자들은 3D 콘텐츠 및 애니메이션 창작 도구 복스에딧(VoxEdit)을 활용해 NFT를 제작해 경쟁하며, 우승자에게는 랜드가 보상으로 지급된다.

창펑 자오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는 “블록체인 기술은 게임 산업에서 큰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바이낸스는 더 샌드박스와 함께 블록체인 게임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바스찬 보르제 더 샌드박스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바이낸스 합류로 바이낸스 고객들도 블록체인 게임을 쉽게 체험해볼 수 있게 됐다. 더 샌드박스의 최대 장점은 게임 사용자들이 바이낸스와 같은 대형 파트너사와 함께 게임을 만들고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정하은 한경닷컴 인턴기자 saero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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