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과 바이젠셀은 면역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다양한 면역세포치료제의 개발과 상업화를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바이젠셀이 보유 중인 세 가지 면역세포치료 기술인 바이티어, 바이메디어, 바이레인저 등을 조기 개발해 상업화할 예정이다. 보령제약은 바이젠셀 지분 29.5%를 보유하고 있는 주요 주주다.
바이티어는 종양세포만 죽이는 종양살해 T세포치료제 기술이다. 바이메디어는 바이젠셀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면역 조절 세포치료제 기술이다.
박상익 기자 dir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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