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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요리의 세계가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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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이슬 기자] 우리가 살아가기 위해서 꼭 필요한 의(衣), 식(食), 주(住). 삶을 살아갈 때 가장 필요한 기본적인 세 가지 요소로서 우리와 늘 함께한다. 사람마다 가장 큰 행복을 느끼는 포인트는 다르지만 맛있는 음식을 먹는 즐거움은 빼놓을 수 없다.

전세계에서는 다양한 식자재를 사용하며 개수를 셀 수 없을 만큼의 요리가 탄생했다. 그중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은 바로 ‘닭’이다. 그렇다면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닭으로 만들어진 요리를 소개한다.

프랑스- 코코뱅

프랑스의 부르고뉴 지방에서 대표적인 닭 요리인 코코뱅. 이것은 레드 와인에 닭을 넣고 푹 고아서 만든 스튜로 ‘포도주에 잠긴 수탉’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레드와인 뿐만 아니라 각종 야채도 들어가 있어 더욱 담백한 맛을 자랑한다.

특히 오래 푹 고아서 만들어져 매우 부드러운 식감을 가지고 있다. 부르고뉴 지역의 레드와인은 산도가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때문에 가난한 농부들이 닭의 본연의 맛을 더욱 즐길 수 있는 조리법이기도 했다.

인도-탄두리 치킨

인도의 길거리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요리 탄두리 치킨은 화덕에 구워 기름기가 빠진 닭요리이다. 향신료와 요구르트 등으로 양념해 만들어졌는데 담백한 맛이 매우 일품이다. 원래는 펀자프 지방의 전통 요리였지만 현재는 인도 전역에서 모두 즐겨 먹고 있다.

만드는 방법은 손질된 닭에 양념이 스며들면 탄두르에 넣어 버터나 기름을 발라가며 골고루 익힌다. 전부 구워진 후에 양파 혹은 레몬과 함께 곁들여 먹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통째로 구운 것이 아닌 살만으로 요리한 것은 ‘티카’라고 불리고 있다.



하지만 이런 담백한 맛을 인도가 아닌 한국에서도 먹고 싶다면 오븐에 구워 기름기가 빠진 굽네치킨을 추천한다. 촉촉한 맛 속살과 오븐에 구워 바삭한 껍질은 남녀노소 즐기기에 매우 부담이 없는 음식이다.

그 중 굽네치킨의 고추바사삭은 은은한 매운맛과 입안에 맴도는 고추향이 일품인 치킨이다. 고추가 들어있지만 느끼한 맛을 잡아줄 뿐 크게 맵지 않아 아이들도 즐기기 좋다. 또한 고추바사삭의 메인소스가 각각 맛이 다른 두 개로 이루어져 있어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다. (사진출처: 마켓컬리 공식 홈페이지, bnt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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