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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시절] 9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엄정화-백지영-김현정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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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이슬 기자] 유행은 돌고 돌아 다시 찾아온다. 옛것이 촌스러움이 아니라 현대와 만나 하나의 핫트렌드로 자리 잡았고 그때를 떠올리며 그리워한다. 이제는 하나의 장르가 된 ‘뉴트로’. 그것은 현대와 만나 우리에게 신선하게 다가왔다.

현재 우리는 현시대를 살아가며 예전을 회상한다. 옛 추억을 떠올리며 웃고 울기도 하며 많은 감정과 추억을 떠올린다. 그렇다면 9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한 시대를 주름잡았던 엄정화, 백지영, 김현정의 그때를 떠올려보자.

한국의 마돈나: 엄정화


한국의 마돈나로 불리는 엄정화. 그는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연기 활동에서도 커다란 성과를 냈다. 현재 많은 연예인의 롤모델로도 손꼽히는 그는 최근 영화 ‘오케이 마담’의 주연으로 다시 본인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는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댄싱퀸’이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항상 다양하고 도전적인 스타일로 많은 사람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곡 ‘배반의 장미’에서 파격적인 헤어스타일과 독특한 배색이 된 의상을 모두 소화했다.

최근 그는 SNS를 통해 본인의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일상복에서도 본인의 개성을 뚜렷하게 드러냈는데 화려한 프린팅이 되어있는 재킷과 조거팬츠, 운동화로 스타일링했고 올화이트 컬러의 룩과 운동화, 레오퍼드 벙거지로 포인트를 주기도 했다.

발라드 여왕: 백지영


발라드의 대명사로도 불리는 백지영.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애절한 목소리로 사람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하지만 그는 초반에는 댄스 가수로 활동했지만 그마저도 좋은 성적과 반응을 가져왔다. 현재도 꾸준한 가수 활동으로 탄탄대로를 걸어가고 있다.

그가 데뷔 초, 댄스 가수로 활동하며 대표곡으로 뽑힐 만큼 곡 ‘대쉬’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것은 라틴 콘셉트의 곡으로 화려한 컬러의 크롭탑과 루즈한 팬츠, 운동화 등으로 주로 스타일링하기도 했다.

최근 그는 청순하고 러블리한 느낌의 의상을 자주 입었다. 화이트칼라의 이너와 품이 큰 원피스, 샌들, 포인트로 레드컬러의 백을 매치했다. 그 외의 사진에서는 귀여운 패턴의 카디건과 블랙 컬러의 팬츠로 러블리함을 드러냈다.

파워풀한 목소리: 김현정


한때 ‘롱다리’로도 유명했던 김현정은 큰 키와 보통 사람들보다 유난히 긴 다리가 돋보였다. 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파워풀하며 시원하게 올라가는 그의 가창력은 듣는 사람의 답답함을 해소해주었으며 수많은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다수의 곡을 보유하고 있지만 대표곡 ‘멍’을 빼놓을 수 없다. 무대의상은 주로 스커트를 자주 매치했는데 화사한 컬러의 탑과 하늘하늘한 느낌의 스커트로 더욱 각선미를 돋보이게 했으며 힐은 그의 큰 키를 더욱 부각해주었다.

최근 그는 SNS를 통해 본인의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아직도 많은 무대에 오르고 있는 그는 핏되는 재킷과 숏팬츠, 운동화로 스타일을 보여주기도 했고 도트 패턴의 미니 원피스와 허리에 벨트로 포인트를 주었다. (사진출처: 엄정화, 백지영, 김현정 인스타그램, MBCk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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