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부인 김정숙 여사가 12일 오전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를 찾아 수해 피해 복구를 지원했다.
김 여사의 철원 방문은 원래 비공개 일정이었으나, 주민들을 통해 김 여사의 사진이 언론에 알려졌다. 이에 청와대는 "문의가 많아 알려드린다"며 김 여사의 이날 활동 내용과 사진을 공개했다.
김 여사는 다른 지역 방문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철원 동송읍 이길리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마을 전체가 물속에 잠기는 등 호우 피해가 막심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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