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파더 확장판’에서 양세형이 ‘깐족미’ 폭발하는 ‘빵터뷰’를 진행한다. ‘백파더 확장판’에서는 타이머 밴드 노라조의 대기실 비하인드 영상은 물론, ‘구미 요르신’을 비롯해 점점 나아지는 ‘요린이’들의 실력을 재치 있는 편집과 자막으로 재해석 하는 등 다채롭고 꽉 찬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오늘(10일) 방송되는 MBC 쌍방향 소통 요리쇼 ‘백파더 확장판’은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의 비하인드 영상부터 생방송 재미 포인트만 모아 만든 프로그램으로 이번에는 식빵이 주재료다.
과거 인터뷰 프로그램의 메인 진행자로서 배우 마동석, 전 축구 국가대표 박지성 등을 상대했던 양세형. 양세형은 ‘백파더 확장판’ 식빵 편에 걸맞은 빵 터지는 인터뷰, 일명 ‘빵터뷰’를 선보인다. 오늘만큼은 백종원과 ‘요린이’들의 소통 길라잡이, ‘양잡이’가 아닌 날카롭고 진중한 진행자로서 ‘백파더’ 컨트롤에 나선 것.
‘백파더’ 백종원은 웃음기 싹 빼고 저돌적으로 인사를 건네는 양세형의 모습에 어리둥절한 상태. 과연 어떤 아슬아슬한 질문으로 백종원을 빵 터지게 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백파더 확장판’에서는 양세형의 ‘빵터뷰’ 외에도 생방송 웃음 포인트를 다시 만나볼 수 있다. 폭주하는 기관차처럼 요리 외길 인생을 달리던 ‘구미 요르신’은 서서히 ‘백파더’에게 스며들기 시작, 앞서가기를 멈추고 ‘백파더 레시피’를 따라가기 시작했다. 또 호주 멜버른, 미국 샌디에이고·캘리포니아, 중국 산둥성 등 해외 ‘요린이’들도 시차의 벽을 깨고 수업에 집중, 성공적으로 ‘백파더 레시피’를 소화해냈다.
타이머 밴드 노라조의 대기실 비하인드 영상도 ‘백파더 확장판’의 빼놓을 수 없는 요소다. 노라조의 웃음 터지는 식빵 의상과 함께 ‘백파더’ 홍보 요정(?) 다운 SNS 영상 촬영 비하인드까지. ‘백파더 확장판’에서는 이들의 모습을 하나하나 빠짐없이 확인할 수 있다.
‘백파더 생방송’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90분으로 딱 한번 방송되며, 관련 소식은 공식 인스타그램 및 네이버 TV ‘백파더’ 채널을 통해 알 수 있다. ‘백파더’ 백종원과 양세형이 함께 요리 갱생을 시작할 ‘요린이’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절찬 모집 중이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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