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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출신 원호, 9월 4일 솔로 데뷔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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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몬스타엑스 출신 원호가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한다.

소속사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일 오후 8시 공식 SNS를 통해 원호의 솔로 데뷔 앨범 '러브 시노님 #1 : 라이트 포 미(Love Synonym #1 : Right for Me)'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커밍순 이미지에는 'WONHO 1st Mini Album Part.1 Love Synonym (#1) Right for Me 09.04. COMING SOON'이라는 문구가 적혀 오는 9월 4일 컴백을 알렸다.

신비롭고 몽환적인 푸른색 배경과 함께 담긴 원호의 다양한 실루엣은 독보적인 분위기를 뿜어내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원호는 2015년 몬스타엑스로 데뷔했으나 지난해 10월 말 팀을 탈퇴하고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도 계약을 해지했다. 이후 그는 지난 4월 DJ 소다, 프로듀서 드레스(dress), 플루마(PLUMA) 등이 소속된 스타쉽의 레이블 하이라인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활동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 최근에는 팝스타 마돈나가 창립한 회사인 미국의 음악 비즈니스 매니지먼트사 매버릭(MAVERICK)과도 계약했다.

앞서 원호는 몬스타엑스로 활동하며 프로듀싱 분야에서도 재능을 발휘해왔다. 이번 데뷔를 통해 본격적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첫발을 내딛는 그가 어떤 노래와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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