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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순이익 3041억 '사상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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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1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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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에셋대우가 올 2분기에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경신했다. 6일 미래에셋대우는 2분기 순이익이 304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8.6% 늘었다고 공시했다.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인 2406억원을 26.3% 웃돈 어닝서프라이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보다 47.9% 많은 3871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호실적은 ‘동학개미’로 일컬어지는 개인투자자의 주식거래가 2분기에 역대 최고 수준으로 늘어난 영향이 컸다. 2분기 동안 국내 주식시장에서 개인의 총거래금액(매수+매도)은 2055조6345억원에 달해 역대 최고 수준이다. 이 영향으로 위탁매매수수료 수익이 189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2.5% 늘었다.

      풍력타워 기업인 씨에스윈드는 올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70.0% 늘어난 21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0.4% 증가한 2405억원에 그쳤지만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말레이시아 법인의 매출이 늘면서 수익성 향상에 도움을 줬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건강기능식품 제조사인 콜마비앤에이치는 2분기 매출이 지난해 동기보다 49.8% 늘어난 1744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79.0%, 78.0% 증가한 354억원, 276억원을 나타내며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코로나19로 인해 면역력을 강화하는 건강기능식품 수요가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CJ ENM은 이날 2분기 매출이 지난해 동기보다 16.7% 줄어든 837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6.1%, 40.0% 줄어든 734억원, 395억원을 나타냈다. 영업이익은 컨센서스(558억원)를 31.5% 웃돈 어닝서프라이즈다.


      고윤상 기자 k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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