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은 모바일 플랫폼 ‘온뱅크’의 예·적금액이 출시한 지 6개월 만인 지난 7월 말 1조4534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발표했다. 가입자 수는 같은 기간 40만8000명으로 집계됐다. 온뱅크는 비대면으로 조합원 가입과 출자금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온뱅크로 들어온 예·적금의 39%인 5671억원은 비과세 상품이다. 신협 조합원이 이용할 수 있는 비과세 상품은 1인당 예·적금 3000만원까지 14.0%의 이자소득세가 면제된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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