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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알고리즘 탑재로 소아비만 관리 가능한 오므론 스마트 체중계 HBF-222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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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국오므론헬스케어가 어린이 알고리즘을 탑재해 소아비만을 관리할 수 있는 인바디 스마트 체중계 HBF-222T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체중계는 성인들의 체중데이터를 기반으로 형성된 알고리즘으로 제작되지만, HBF-222T는 6세부터 신체조성을 측정할 수 있는 ‘어린이 알고리즘’을 탑재했다.

소아비만은 단순히 체중이 많이 나간다는 문제를 넘어 성인비만과 성인병, 성조숙증 등의 근원이 될 수 있다.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과 식습관 병행, 그리고 가정에서부터의 체지방, 체성분 점검이 필요하다.

HBF-222T는 다수의 어린이 소아비만 연구를 위한 논문자료를 통해 정확성이 증명되었으며, 이를 활용한다면 아이의 건강과 소아비만까지 꼼꼼하게 확인할 수 있다.

HBF-222T는 △체중 △체지방률 △골격근율 △BMI △기초대사 △신체나이 △내장지방의 7가지 신체 기록 데이터를 측정이 가능한 제품이다. 사용자 4명까지 추가할 수 있으며, 체중을 측정하는 것만으로도 자동으로 사용자를 인식하여 별도 설정 없이 데이터가 저장된다.

측정 시간이 약 4초로 쉽고 빠르게 신체조성을 측정할 수 있으며, 측정된 신체 데이터는 블루투스 연동으로 오므론 커넥트(OMRON connect) 또는 삼성헬스 등 건강 애플리케이션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일, 주, 월, 년 단위의 그래프로 신체 변화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또한, 운동 및 체중관리에 대한 성과를 판단하는 지표가 될 수 있는 골격근율 기능을 제공하여 체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한편, 오므론헬스케어는 가정용 혈압계 및 네블라이저, 저주파 자극기 등 메디컬 의료기기부터 스마트 체중계, 전동칫솔 등 라이프 스타일을 아우르는 브랜드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으며, 블루투스로 제품을 기반으로 헬스케어 데이터 서비스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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