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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민석, 저 ‘미운 우리 새끼’ 아니고 배우예요...‘바람피면 죽는다’ 출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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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오민석이 ‘바람피면 죽는다’에 출연한다.

오민석이 KBS2 새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극본 이성민, 연출 김형석)’ 캐스팅을 확정했다는 소식이다.

‘바람피면 죽는다’에서 오민석은 국정원 과장인 마동균 역을 맡는다. 기존 작품에서 쉽게 만나 볼 수 없는 반전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3월에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자상한 스윗가이 도진우로 달콤함을 뽐냈고,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엉뚱한 매력으로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그런 그가 이번 작품에서는 또 어떤 매력을 발휘할지 기대가 크다.
 
한편, ‘바람피면 죽는다’는 ‘도도솔솔라라솔’ 후속으로 10월 방송.(사진제공: 제이와이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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