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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2023년까지 '고령친화힐링케어 실증거점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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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총장 한균태)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에 선정되어 4년 간 26억원 규모의 고령친화힐링케어 실증거점센터를 구축하고, 고령친화산업육성 및 기업지원을 위한 리빙랩 기반 실증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경희대학교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응하고 고령친화산업의 혁신과 생태계 활성화를 선도하기 위해 80개 이상의 기업들과 함께 구축한 경희대 고령친화 산학협력 네트워크·뉴에이징 리빙랩 등 고령친화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고령친화기업들의 신산업육성을 위한 실증 플랫폼 구축, 실생활 기반 리빙랩 통한 제품 및 서비스 실증, 기업 사업화 위한 컨설팅 등 전주기 기업지원을 수행한다.

경희대-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고려대안산병원-차의과학대 및 경기도-안산시-포천시가 함께 협력하며, 특히 경희대는 80개 이상이 참여하는 고령친화기업 네트워킹을 통해 고령친화산업 전문가, 벤처기업, 투자 전문가들과 네트워킹 및 멘토링 진행할 예정이다.

경희대학교는 고령친화힐링케어 실증 장비를 구축하고 실생활 기반 리빙랩을 운영함으로써 고령자의 운동재활 및 영양식품과 관련된 제품 및 서비스의 효과성을 검증하고, 플랫폼 기반 네트워킹, 매치메이킹, 컨설팅 등을 통한 기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희대학교는 고령친화힐링케어 제품 및 서비스의 과학적 실증을 위해 운동성시험평가장치, 보행분석시스템, 낙상위험예방시스템, 골밀도측정기 등 27종의 실증장비를 구축하고, 고령친화제품 및 서비스가 실사용자들이 잘 사용하면서 고령자-기업-대학이 함께 참여(Co-Creation)하도록 거실-부엌-침실 등이 갖추어진 실생활 기반의 뉴에이징 리빙랩(New Aging Living Lab)을 구축하여 개방형 혁신을 추구하고자 한다.

*리빙랩(Living Lab)이란 실생활 현장에서 사용자와 생산자가 공동으로 혁신을 창조하는 실험실로, 최근 미주 및 유럽연합에서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R&D 기술혁신 및 사회혁신 프로그램이다. 실생활 현장에서 사용자와 생산자가 공동으로 고령자 욕구 맞춤형 실증 지원 및 사용성 평가 수행을 목표로 한다.

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학원 학술연구교수 신혜리는 “2020년은 베이비붐세대가 65세에 진입하고, 2025년은 노인인구가 총인구의 20%가 되는 초고령사회(1천만 노인시대)가 되는 중요한 모멘텀이므로, 그동안 쌓인 고령친화산업 발전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고령친화힐링케어 실증거점센터를 통해 대학-기업이 상생발전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경희대학교 고령친화융합과학센터장 김영선은 “데이터 기반의 검증된 고령친화힐링케어 제품 및 프로그램의 개발 및 보급을 통해 산업 기반의 사회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의지를 표명하였다.

문의사항 : 경희대학교 고령친화융합과학센터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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